‘쿡가대표’ 강호동 “기존 먹방스타들, 아마추어 만들겠다”

‘쿡가대표’ 강호동 “기존 먹방스타들, 아마추어 만들겠다”

기사승인 2016-02-16 12:16:57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강호동이 ‘먹방 스타’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16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쿡가대표’ 제작발표회에는 이창우 PD,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이 참석했다.

강호동은 “나는 요리 대결 현장을 친절하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국가대표 ‘먹방’ 캐릭터다”라며 “기존의 먹방 스타들을 아마추어로 만들어버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을 해보니까 세계 최고의 클래스의 셰프들의 경쟁에 함께 하고 싶었고, 참여를 해보니까 나도 모르게 주체가 안 되더라. 이런 부분들을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쿡방’ 열풍을 일으킨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이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17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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