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걸그룹 여자친구가 또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17일 열린 '제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K-POP AWARDS)'에서 여자친구는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는데요.

이로써 여자친구는 '2015 멜론뮤직어워드(MMA)를 시작으로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이어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까지 영예를 안으며 2015 최고의 신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해 1월 데뷔곡 '유리구슬'로 풋풋한 소녀의 이미지를 선보인 여자친구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통해 ‘파워 청순’이란 독보적인 콘셉트로, 기존의 청순 콘셉트 걸그룹과 차별화된 진화한 청순돌로서 여자친구만의 색깔을 확실히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죠.

최근에는 신곡 '시간을 달려서'로 흥행에 성공하며, 단번에 국민 걸그룹 반열에 성큼 다가섰는데요.

이처럼 데뷔 1년여 만에 무섭게 성장한 여자친구는 2015년 가요 시상식마다 신인상을 싹쓸이하며 4관왕에 등극했습니다.


한편, 여자친구는 이번 신인상 수상과 함께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도 신곡 ‘시간을 달려서’로 1위를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림으로써 케이블채널 및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무려 9번째 트로피 9개를 거머쥐게 됐습니다. [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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