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는 “인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8.0%로 인구구성이 대전(8.2%)이나 광주(8.5%) 등의 경우에 비해, 노인 1천명당 병상확보 비율은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라며 “인구 10만명당 요양병원수는 인천이 15.9로, 대전 27.5의 60% 수준에 불과하고, 병상확보비율은 인천 17.4, 대전 36.4로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고령화와 더불어 사회적으로 가족구조 및 기능이 축소되는 인구사회학적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특히 노인요양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고령화로 치닫는 사회구성의 변화에 한발 앞서 요양서비스 공급체계 재구조화 등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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