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탁 검사 송영규 “엄효섭, 박성웅, 박민영 못 본다니 허전” 종영 소감

‘리멤버’ 탁 검사 송영규 “엄효섭, 박성웅, 박민영 못 본다니 허전” 종영 소감

기사승인 2016-02-18 13:17:55
사진=웨이브온 엔터 제공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리멤버’ 송영규가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송영규의 소속사 웨이브온 공식 페이스북에는 송영규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송영규는 대본을 들고 활짝 웃고 있거나 엄지손가락을 척 치켜 올린 모습. 그는 2장의 사진과 함께 드라마 마지막 촬영 소감을 짧게 내비쳤다.

송영규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송영규입니다. ‘리멤버’ 이제 마지막 2회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쉬우시죠? 시원섭섭한 마음이야 말할 것도 없는 당연한 사실이고, 한동안 이 현장이 많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저와 자주 호흡을 맞췄던 엄효섭 선배님, 박성웅 씨와 박민영 씨를 못 본다니 허전하고요. 하하. 감독님과 스탭분들, 시청자분들 그 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드라마를 마치는 아쉬움을 여실히 드러냈다.

송영규는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탁영진 검사 역을 맡아 이인아(박민영 분)과 서진우(유승호 분)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사실을 이기는 진실을 보여주는 진정한 검사의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18일 오후 10시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jun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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