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페이 중국·호주·브라질로 출격

삼성전자, 삼성페이 중국·호주·브라질로 출격

기사승인 2016-02-22 17:54: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전자가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의 저변을 더욱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소비자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3월 내 중국에서도 ‘삼성 페이’ 서비스를 시작하며 호주, 브라질, 싱가폴, 스페인, 영국과 캐나다에서도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보다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위해 관련 업계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가별 파트너사도 더욱 확대한다.

지난해 미국과 한국에서 삼성 페이를 출시한 후 70여 개의 주요 은행들과 협력하여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한국에서 현재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와 협력해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NH농협카드, BC카드, 하나카드도 곧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 페이’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을 할 때 결제창에서 카드를 고르고 결제방식에서 '삼성 페이'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에서 지문인증을 하면 바로 결제가 완료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삼성 페이'는 신용카드를 긁는 대신 스마트폰을 카드 결제기에 터치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지원해 일반 신용카드 결제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이 특징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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