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VR기기 출하량 48만대…작년보다 476%↑

올해 중국 VR기기 출하량 48만대…작년보다 476%↑

기사승인 2016-02-23 15:32: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올해 중국의 가상현실(VR)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VR 기기 출하량이 전년 대비 500%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정보기술(IT) 시장 분석·컨설팅 기관인 IDC에 따르면 올해 중국은 디푼(DeePoon), ANTVR, 3글래시즈(3Glasses) 등 현지 VR 업체의 성장에 힘입어 기기 출하량이 작년보다 476% 증가한 4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VR 기업은 하드웨어와 장비에서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장기 사업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더해 오큘러스, HTC, 소니와 같은 주요 글로벌 VR 업체도 올해부터 제품 출시를 시작할 예정이다.

IDC는 개인용 VR 애플리케이션이 주로 게임, 영화, TV 산업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긴장감 있는 시각 효과를 선보이는 몰입형 게임과 가족용 아이맥스(IMAX)가 소비자 수요를 빠르게 견인할 전망이다.

아울러 VR 기기뿐 아니라 작동 제어장치, 장갑 등 VR 관련 의류나 다이나믹 좌석, VR 기구(트레드밀)와 같은 관련 액세서리가 더욱 보편화할 것으로 보인다. kuh@kukinews.com

[쿠키영상] "아뿔싸!"…길을 건너던 행인을 친 자동차

[쿠키영상] "5분만 투자하세요"…섹시한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복근 만드는 비법

[쿠키영상] 섹시한 분홍 전신 타이즈…걸그룹 식스밤 '10년만 기다려 베이베' M/V"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