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서울 대형병원 간병비 부담 줄어든다

4월부터 서울 대형병원 간병비 부담 줄어든다

기사승인 2016-03-02 18:32: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간호사가 환자의 간병까지 전문적으로 책임지는 '간호·간병책임서비스'가 상급종합병원 등으로 조기에 확대된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2일 상급종합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추진 시기를 당초 2018년에서 오는 4월로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들이 개인적으로 고용한 간병인이 아니라 전문 간호사가 환자의 간병과 간호를 모두 책임지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면 환자가 부담할 금액은 하루 2만원 정도가 된다. 중증질환자 등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감경해주는 산정특례를 받으면 비용이 4000원까지 감소한다.

복지부는 현재 전국 병원 112곳(공공병원 23곳, 지방 중소병원 89곳)에서 시행 중인 이 서비스를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 등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40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lyj@kukinews.com

[쿠키영상] ‘슈가맨’코나, 해체 이유 “시리얼 먹는 것도 얄미웠다”...‘팀워크와 인성 중요한 듯’

[쿠키영상] ‘택시’정가은, 결혼식에서 김밥 흡입 “입덧 때문에”...‘송은이 축의금액은 왜 밝혀?’

잘 나가는 '황쯔리에' 황치열, 이번엔 中 주말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이연진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