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총선 개표 위한 '보안자문위원회' 구성

선관위, 총선 개표 위한 '보안자문위원회' 구성

기사승인 2016-03-02 19:55: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제20대 총선의 신뢰성과 안정성 점검을 위한 '보안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경기도 과천청사에서 열린 1차 보안자문위원회의에서 투표지분류기 성능, 보안체계 확인과 개표관리의 신뢰확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보안자문위원회는 주요정당과 정보기술 관련 연구기관, 시민단체 및 학계에서 추천한 보안체계·프로그램 등 관련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4?총선에서 사용하는 투표지분류기 보안카드 마스터키는 중앙선관위와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각각 봉함하고 최상위 보안카드와 함께 보관한다.

따라서 투표지분류기를 임의로 변경할 수 없도록 하고, 투표지분류기 작동 전 검증용 보안카드로 프로그램 위·변조 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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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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