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딴따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혜리 소속사 관계자는 3일 “혜리가 SBS 드라마 ‘딴따라’ 출연을 검토 중인 것은 맞으나 아직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혜리는 극중 부모가 돌아가신 후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살아가는 22살 정그린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딴따라’는 한류의 붐을 타고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2016년 현재의 음반 산업을 배경으로, 사랑과 음악, 열정으로 성장하는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 시대 많은 걸 포기해야 하는 N포세대 청춘들과 그들을 바라보며 아파하는 부모세대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