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세교2지구' 개발 본격화한다

LH, '오산세교2지구' 개발 본격화한다

기사승인 2016-03-08 17:14: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오산 세교2지구 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8일 밝혔다.

오산 세교2지구(280만㎡)는 공공주택 3000여 가구를 포함해 총 1만 8000여 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LH는 이달 중 2단계 조성공사 및 주변도로 2개 노선 개설공사를 발주하고 공동택지 3필지(10만㎡)를 공급하기로 했다. 2

단계 단지 조성공사와 주변도로 2개 노선 개설공사는 민간 기업이 맡고 공사비 중 일부는 공동택지로 현물 상계하는 방식으로 개발하는 대행개발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택지의 토지 사용 가능 시기는 2017년 6월로 2018년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 LH전자조달시스템에 입찰공고 중이며, 오는 10일 입찰 신청 및 낙찰자 결정해 18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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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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