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KB국민은행이 오는 5월 오사카 지점을 폐쇄하고 현 지점의 업무를 도쿄 지점으로 통합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은행의 일본 지점은 도쿄, 오사카 2곳에서 1곳으로 줄게됐다. 국민은행의 해외 지점도 11개국 19곳에서 18곳으로 줄었다.

국민은행측은 철수 배경으로 오사카에 진출한 한국기업 수가 적고 대출금리 등 일본 은행보다 경쟁력이 떨어져 고객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들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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