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경남기업 법정관리인으로 선임된 이 신임대표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두산건설 상무, 두산중공업 부사장, 두산엔진 대표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법원이 지난달 경남기업의 회생계획 인가를 내준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 신임대표는 경남기업의 회생계획 인가를 매듭지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의 부임으로 경남기업의 경영정상화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남기업은 관계자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중단됐던 대형공사 공공입찰에 복귀하는 등 수익성이 확보된 양질의 수주를 통해 올해를 흑자 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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