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삼성물산은 이번 달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23개동으로 전용면적 49~182㎡, 총 195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39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9㎡ 33가구 ▲59㎡ 69가구 ▲84㎡ 105가구 ▲99㎡ 103가구 ▲113㎡ 39가구 ▲126㎡ 47가구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향후 4만1000여가구로 들어서는 개포지구 내에서도 처음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다.
삼성물산은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2층 컨퍼런스룸에서 사전 홍보 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예약 후 방문하면 전문 상담사가 배정된다. 오는 20일까지 운영되며 정해진 시간에 설명회가 열린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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