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 “‘시그널’ 뛰어넘을 것” 자신

‘기억’ 이성민 “‘시그널’ 뛰어넘을 것” 자신

기사승인 2016-03-10 15:27:55
이성민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이성민이 ‘기억’의 흥행을 기원했다.

10일 오후 서울 왕십리 디노체 컨벤션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시그널’의 김원석 감독과 드라마 ‘미생’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성민은 ‘시그널’ 후속으로 방송되는 ‘기억’에 출연한다.

이성민은 “이렇게 ‘시그널’이 대박날 줄 몰랐다. 김원석 감독한테 진작 연락할 걸 그랬다. 지금 크게 후회하고 있다”면서“‘시그널’ 후광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우리 감독님이 요즘 광기를 부리고 있다. 아마 ‘시그널’을 뛰어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다. ‘마왕’, ‘부활’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 콤비의 3년만의 차기작으로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윤소희, 이준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hye@kmib.co.kr 사진=박효상 기자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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