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동양생명이 9~10일 이틀에 걸쳐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6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155명 등 1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해 이뤄낸 성과를 치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변화 속에서 성장을 거듭해 온 동양생명이 안방보험그룹을 새로운 대주주로 맞아 더 큰 도약에 나설 기회를 맞았다”며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을 항상 명심해 고객을 위한 수호천사의 날개를 더 넓고 단단하게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장금선 명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금선(50·경기사업단 새중앙지점) 명인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받아온 타이틀 보유자로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18년 동안 보험영업을 하며 유치한 계약만 8000여건에 이른다.
신인상을 받은 황영숙(55·역삼지점) FC는 이번에 처음 연도대상자에 이름을 올린 신인으로 지난해 191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1건을 제외한 190건의 계약이 유지되는 등 유지율이 99%를 넘는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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