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관세청, 무역금융사기 예방체계 구축 위해 업무협약 체결

은행연합회-관세청, 무역금융사기 예방체계 구축 위해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6-03-12 14:58: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관세청과 은행연합회가 지난 10일 무역금융사기의 사전 예방과 단속 효율성 제고를 통한 외환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14년 모뉴엘사의 3조 2000억원, ’15년 프론티어사의 1520억원 등 최근 2년간 무역금융 사기대출 규모가 3조 5000억원 대에 이르고, 허위 수출입 실적을 기초로 대규모 무역금융 사기대출을 받은 기업들이 관세청에 잇달아 적발됨에 따라 무역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체결된 것이다.

한편 관세청은 수출입통관자료 등 실물정보와 외환내역 등 금융정보를 모두 보유한 유일한 기관으로 최근 3년간 4922건, 17조 9506억원을 적발해 우리나라 외환범죄의 90% 이상을 단속하고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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