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피노키오, 정체는 V.O.S 박지헌 “7년 동안 노래하고 싶었다”

‘복면가왕’ 피노키오, 정체는 V.O.S 박지헌 “7년 동안 노래하고 싶었다”

기사승인 2016-03-14 00:00:57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의 ‘피노키오’가 그룹 V.O.S 박지헌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5대 가왕 선발전이 펼쳐졌다. 3라운드에서 ‘봄처녀’에게 패한 피노키오의 정체는 박지헌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헌은 “7년 만에 컴백한 V.O.S를 알리기 위해 나왔다”며 “그동안 노래를 하고 싶어서 전국 자선 단체들에 직접 전화를 하며 노래했다. 7년 동안 그렇게 지낸 것이 노래를 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헌은 3남 1녀를 뒀다며 “큰 아이가 태어난 후 4년 만에 세상에 알렸다”며 “추억이 없어 많이 미안했는데 큰 아이가 ‘복면가왕’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다. 우승할 자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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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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