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간 차이 보듬기: 당신은 화가 나면 무슨 동물로 변하나요?’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갈등(Conflict)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직원 개인별 갈등관리 유형 진단(토마스 킬만 교수의 5개의 동물 유형 적용) ▲일터 및 가정 내 바람직한 갈등관리 비법 모색 등이 다뤄졌다.
특히 갈등은 타인과의 다름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똑똑하게 관리하면 오히려 가정이나 일터에서 창의성과 다양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사노피는, 매년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내 이벤트를 마련해 왔다. 2013년에는‘남성과 여성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기회’라는 주제로 한 사내 강연, 2014년에는 ‘어떤 배우자와 결혼해야 하는가? 행복한 나의 삶과 일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남녀 직원 대상 멘토링, 2015년에는‘화성에서 온 팀장님, 금성에서 온 과장님’이란 제목으로 직장 내 성별이해지능 제고 의사소통법 모색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vitamin@ku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