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美 개봉관 8개 지역 확대…18일부턴 캐나다서도 극장 걸려

귀향, 美 개봉관 8개 지역 확대…18일부턴 캐나다서도 극장 걸려

기사승인 2016-03-15 00:10:56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 ‘귀향’이 미국에서 개봉관이 확대됐다.

이 영화 배급사인 와우픽쳐스는 14일 ‘귀향’의 미국 개봉관이 오는 25일부터 뉴욕 맨해튼, 뉴욕 퀸스, 뉴저지, 시카고, 산호세, 시애틀,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등 8개 지역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에서만 이 영화가 상영됐다.

와우픽쳐스는 미국 관객들의 호평과 관심이 개봉관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잇다.

실제로 미국 현지 개봉일 다음날인 12일 3회차(15시30분)에는 80% 이상, 4회차(18시15분)는 90% 이상의 좌석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귀향’은 18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 극장에서도 개봉한다.

‘귀향’은 현재 캐나다와 영국에서 애플TV와 아마존TV에 서비스하는 KORTV를 통해 디지털 개봉으로만 상영되고 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쿠키영상] ‘복면가왕’ 음악대장 4연승, 정체 관심 고조...“저런 음색은 하현우 뿐, 아니면 더 반전”
[쿠키영상] 박정아♥전상우 5월 결혼, 골프로 사랑 키워...“연예인병 없는 연예인, 축하!”
악연의 시작? 유준상-신하균 불꽃 튀는 신경전 예고... 14일 '피리부는 사나이' 기대!"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