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타낸 일당 12명 입건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타낸 일당 12명 입건

기사승인 2016-03-15 17:20: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오모(23)씨 등 12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오씨는 동창과 동네 선후배를 동원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6차례 가짜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에 입원했다.

오씨는 친구 2명과 공모해 자신의 오토바이로 사람을 쳤다고 보험사에 허위신고를 해 두 차례 보험금을 타냈다. 이어 다른 9명과 짜고 고의로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고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받았다.

경찰은 금융감독원과 보험사가 제공한 오씨 교통사고 이력과 보험금 지급 내역 등을 분석해 범행을 밝혀냈다. goldenbat@kukinews.com

[쿠키영상] '고흐에 생명을 불어넣다!' 100명의 화가가 참여한 애니메이션 'Loving Vincent'

'동일 인물 아닌가?' 부모의 젊은 시절을 닮아가는 아이들

켄달 제너의 은밀한 클로즈업

goldenbat@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