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에 등에 따르면 이번 매각에는 아프로파이낸셜 등 국내 3개 회사와 외국계 5개 회사 등 총 8개사가 매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매각 예상가는 100억원 수준이다.
에보는 지난달 매각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캄코은행 주식 100%에 대한 매각공고를 내고 캄보디아 현지 투자설명회 개최 및 잠재투자자 모집을 진행했다.
예보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세부 계약조건에 대해 협의한 후 이달 말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캄코특수은행은 대출전문회사로 2007년 부산저축은행이 한국 금융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캄보디아에 설립한 여신전문금융회사다. 캄코저축은행 자산은 2014년 말 기준 1190만달러, 자본은 1010만달러다.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캄코은행 인수에 성공할 경우 모회사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캄보디아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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