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만났다.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은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8강전 조 추첨식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볼프스부르크(독일)와 만난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벤피카(포르투갈)와 8강전을 치른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4강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4월 5일과 6일, 2차전은 12일과 13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