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IOC 관계자가 “브라질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IOC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을 4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조르지 이우통 브라질 체육장관이 사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림픽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체육장관을 맡아 리우 올림픽 준비 작업을 지휘해온 이우통 장관은 연립정권에 참여한 정당 가운데 하나인 브라질공화당(PRB) 소속이다. 브라질공화당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수석장관에 임명된 데 반발, 연립정권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도 지지하고 있다.
소속 정당이 연립정권에서 발을 빼면 체육장관은 사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goldenbat@kukinews.com
[쿠키영상] '태후' 송혜교 공개 고백에 송중기 빙긋...최고 시청률 경신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쿠키영상] 황정음, 결혼 후 첫 작품 '운빨로맨스' 선택...웹툰 원작으로 관심 "열불나는 '치인트'?"
드라마-영화에 이어 광고에서도 대세! 임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