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스마트워크센터 영상회의실 민간에 개방

행정자치부, 스마트워크센터 영상회의실 민간에 개방

기사승인 2016-03-21 00:12:57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행정자치부가 21일부터 정부 스마트워크센터 영상회의실을 공공기관과 업무관련이 있는 민간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로써 지방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연구용역이나 사업을 수행하는 민간의 지방 출장 증가로 인한 시간과 비용 등의 비효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는 유연근무 활성화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지방으로 이전한 정부기관에 업무 연속성을 제공하고자 2010년부터 도입되어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18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국회센터 등 4개 센터를 제외하고는 영상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워크센터 영상회의실은 정부기관의 273개 영상회의실과 연계되어 있어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정부기관과 영상회의를 할 수 있다.

업무와 관련이 있는 공공기관에 이용을 원하는 센터와 시간을 요청하면 해당 공공기관 직원이 스마트워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센터의 영상회의실을 예약하고 신청인은 해당일자에 스마트워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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