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20대 총선 비례대표 출마 ‘환영’

의료계,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20대 총선 비례대표 출마 ‘환영’

기사승인 2016-03-21 13:58: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의료계는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우선 순위로 배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제20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A그룹에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을 추천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김숙희 회장은 대한산부인과학회 및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 대한의학회 홍보이사, 세계여자의사회 2013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것은 물론 현재 한국여자의사회 이사, 대한의사회협회 부회장직 등을 충실히 수행해 올바른 의료제도 수립 및 실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한국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 서울시의사회 100년 역사상 최초 여성 회장으로 선출된 의료계의 리더로서 사회봉사, 여성의 권익 및 사회진출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온바 우리나라의 여권신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며, 국회 입성 시 한국의료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 한국의료를 진일보시킬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명단에서 상위 10명으로 구성된 A그룹에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이 선정된 것에 온 보건 의료계가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이 서울 관악구에서 김숙희산부인과의원을 운영해오면서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뢰와 존경을 받아온 것은 물론, 수 십 년간 의료계에 헌신해오면서 대국민 건강사업과 의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오는 등 그의 삶 자체가 의료계의 역사요 보배로 의정활동에서도 오로지 국민건강과 모든 보건의료계의 직능을 대표하여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입안을 위해 노력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 상임이사진도 김숙희 회장 비례대표 출마 환영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청치활동을 이행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상임이사진은 성명서를 통해 “김숙희 회장은 지난 2015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메르스 위기에서 의료 현장을 지휘하며 메르스 퇴치에 힘썼고, 서울시와 함께 메르스 사태에 공동 대처함으로써 조기 종식을 이끌었다”며 “앞으로 다가올 보건의료적 위기 상황에서 그 누구보다도 본인을 돌보지 않고 오직 국민을 위해 흔들림 없이 앞장설 인물“이라며 비례대표 선정에 큰 환영을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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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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