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신입변호사로 변신한 배우 강소라의 일상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측은 21일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으며 독립심을 키워온 변호사 이은조로 분한 강소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앞서 공개됐던 변호사로서의 세련되고 프로페셔널함과는 정반대의 이색매력을 뽐내고 있다. 포니테일로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과 커다란 안경, 편안한 홈웨어 차림으로 친근함을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는 변호사의 무게감은 잠시 내려두고 엄마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친구 같은 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고.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보다 친밀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유쾌하게 펼쳐나갈 휴먼드라마.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