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는 각급 의료기관에 환자 내원시 해외여행력 확인을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환자발생이 증가 추세에 있는데 따른 것이다.
보건당국은 사우디를 중심으로 메르스 환자가 늘고 있어 국내 유입에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동지역 방문자 중 발열과 호흡기증상(기침, 콧물, 호흡곤란 등)이 있는 경우 보건소에 지체없이 신고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 내원자 중 최근 중동지여 여행력이 있는 경우 각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건강보험 수진자 조회시스템’ 및 ‘심평원 DUR 시스템’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니 업무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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