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에서 백만천사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이 날 발대식에 참여한 백만천사 서포터즈 학생들은 소아암 관련 동영상 관람과 소아암에 대한 설명, 질의 및 토론, 기념사진 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소아암재단의 백만천사 서포터즈의 합격자는 전상아(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박진아(서울여대), 박건혁(한밭대), 강소리(한중대), 나현성(김천대), 정형경(중앙대), 이지원(우송대), 손수진(경북대), 장영수(한림대), 이나영으로 총 10명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박진아 (서울여대 식품공학과)학생은 “이번 백만천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소아암친구들을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것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국소아암재단을 홍보해 재단에서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건혁 (한밭대 회계학과)학생은 “아직 우리 주변에는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 대한관심이 전무한 상태이다. 백만천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주변사람들에게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도록 널리 알리고,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수호천사가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백만천사 서포터즈는 앞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의 실태를 알리고,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재단 행사에 같이 참여하여, ‘백만천사 나눔운동’의 현장을 알리는 활동 예정이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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