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경기마퇴) 김이항 본부장이 취임했다.
제5대 본부장으로 취임한 김이항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5년간 이룩해놓은 전임집행부의 많은 업적을 계승 발전시켜서 앞으로 경기마퇴가 ‘마약없는 깨끗한 경기도 만들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더 헌신하는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2004년 경기마퇴를 설립할 당시 총무이사로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의 이 자리에 서기까지 감회가 남다르고, 지난 시간 힘들고 열악한 순간에서도 경기마퇴를 위해 애써주신 한분 한분의 희생과 노력들이 사회적 책임이라는 공동의식으로 발전하여 잘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처음의 마음으로 여러분을 섬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일 각단체 기관장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본부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5년간 경기마퇴를 이끌어온 박기배 전 본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이현수 사무총장과 함삼균 후원회장에게도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경기마퇴가 걸어온 발자취를 기록한 영상자료를 보며 지난 시간을 회고하는 자리도 가졌다.
경기마퇴는 차기 집행부를 빠른 시일내에 구성하여 지금까지의 기틀위에 좀 더 내실 있고 튼튼한 국민의 약물건강지킴이로서 발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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