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를 부탁해’ 이국주, 아이돌 B1A4 출연에 “소원성취”

‘마녀를 부탁해’ 이국주, 아이돌 B1A4 출연에 “소원성취”

기사승인 2016-03-22 10:28:55
JTB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개그맨 이국주가 ‘마녀를 부탁해’ B1A4가 출연에 함박웃음을 보였다.

22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마녀를 부탁해’에는 B1A4의 전 멤버가 출연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끼를 마음껏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동료개그맨이 출연할 것 같다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던 ‘마녀’ MC들은 B1A4가 등장하자 모두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평소 B1A4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는 이국주는 “드디어 소원성취를 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와 송은이 역시 평소와는 다른 수줍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팬을 자처하는 이국주에게 B1A4의 멤버 산들과 신우는 흔쾌히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줬다는 후문. 현재 뮤지컬 ‘삼총사’의 주인공, ‘달타냥’에 캐스팅된 둘은 달타냥의 풋풋한 사랑이 담긴 ‘파리의 낭만’을 이국주를 위해 열창했다. MC들은 “국주가 함께 있으니 완벽한 삼총사다”, “친구로 선 긋는 거다”라며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JTBC ‘마녀를 부탁해’의 현장은 22일 오전 11시 SK브로드밴드 앱 ‘옥수수(oksusu)’와 JTBC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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