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벽돌공장서 지게차 대형 버킷 추락…60대 숨져

화성 벽돌공장서 지게차 대형 버킷 추락…60대 숨져

기사승인 2016-03-27 00:02:55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지난 26일 오전 9시 23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지게차 버킷이 2m 높이에서 떨어져 그 아래서 작업하던 운전자 A(65)가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게차 유압장치를 수리하려고 차 앞쪽에 있는 버킷을 공중에 올려놓고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했다.

추락한 버킷은 가로 1.5m, 높이 1.3m 규모의 흙 등을 퍼담는 장비로, 유압을 조절하는 선이 끊어지면서 내려앉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산업장 내 안전사망사고라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따져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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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기자
yes228@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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