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대박’, 서른 내 인생의 전환점 될 작품”

장근석 “‘대박’, 서른 내 인생의 전환점 될 작품”

기사승인 2016-03-28 09:16: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장근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으로 복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28일 첫 방송을 앞둔 장근석은 “서른이 된 내게 인생의 전환점이 될 중요한 작품과 캐릭터인 만큼 여느 때보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사수하게 될 것 같다”며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배우 장근석’으로서의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 너무나도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수작이 될 ‘대박’의 첫 방송을 모두 즐겁게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박’은 잊혀진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연잉군(훗날의 영조)이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담았다. 장근석은 극중 복수를 위해 왕좌를 원했던 풍운아 ‘대길’ 역을 맡았다.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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