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따뜻한 봄 날씨도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속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감염 주의를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제10주 32.1명, 제11주 28.8명, 제12주 30.1명, 제13주(3.20~3.26) 30.6명(잠정치)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7~18세 학년기 연령층이 70.8명으로 많으며, 최근에는 B형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질본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4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의 일상생활화를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특히 고위험군 환자는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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