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 복지부는 어르신에게 민간기업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해야 할 필요성 등 국가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 근로자의 특성과 노인 고용시 비용대비 생산성 비교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노인 고용시 복지부?고용부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와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 등도 논의됐다.
현재 복지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저소득 노인 위주로 38만7000개의 일자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르신에게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만간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별로 기업 대상 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어르신을 일정수준 이상 채용하는 기업을 (가칭)노인친화기업으로 지정하고, 노인단체 등과 협력하여 생산품 구매 확대, 맞춤형 직무교육 및 시니어인턴십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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