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복합시인 남양주시는 도시화 진행과 함께 민간 의료기관이 들어서면서 2013년 6월 기존의 율석 보건진료소와 와부보건지소를 통합하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정 장관은 우선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인근의 의료기관, 학교,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는 남양주시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들었다.
이어 센터에서 진행 중인 고혈압·당뇨 등록관리센터(영양교실), 꾸러기 치아건강 교실, 백세건강증진프로그램, 다문화가정 건강사업 등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정 장관은 “전국의 보건소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보건소 기능에 대한 적극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현장전문가들과 정부가 함께 고민해 보자”고 제안했다.
또한 정 장관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보건의료기관이 나아가야할 발전적인 방향”이라며 “센터 확충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보건소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업무 강도가 높고, 갑작스럽게 감염병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야간·휴일에도 주민들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일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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