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벼’농가를 대상으로 무사고환급제도를 도입, 판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입은 다음달 31일까지 가능하다.
보험기간 중 재해를 입지 않은 농가는 부담한 보험료의 70% 정도를 환급(특약보험료 제외) 받을 수 있게 됐다.
가령 농가부담 보험료 10만원으로 ‘벼’ 보험을 가입하고 재해를 입지 않은 경우, 무사고환급특약을 가입한 농가는 약 7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또한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강화도 및 서해안 간척지에서 큰 모내기 손해를 입은 벼 농가를 고려해, 올해부터는 모내기 전 피해를 입을 경우 모내기를 위해 투입한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게 했다.
계약자별 가입경력과 손해율을 고려, 보험료 할인율도 기존 최대 25%에서 30%까지 확대된다.
이 보험은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주며,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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