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약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줄 것을 소속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약사회는 지난 1일 제1차 분회장 회의를 열고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가 약계 현안을 해결하는데 있어 큰 변수가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그 대책으로 약국을 방문하는 후보자들을 적극 환대하고 격려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안내했다. 아울러 분회에서는 분회장 중심으로 약사회 정책 제안서를 후보자에게 전달, 약사회 입장을 강력히 전달하기로 했다.

최광훈 회장은 “불신과 서운함이 많은 정치권이지만 회원 한사람 한 사람이 후보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고 격려해 주는 것이 그 어떤 수단보다 강력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회원들이 약국을 찾는 모든 후보자들에게 정성 어린 드링크 한 병과 수고한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4. 13 총선 대책 이외에도 제11회 경기 약사학술제 일정 및 논문 공모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약국에 약화사고에 대비한 회원들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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