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 정모씨와 서모씨는 오늘 오전 9시 37분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 도착해 유지영 응급의학과 교수에게 치료를 받았다.
정모씨는 왼쪽 이마 2곳에 지름 2cm 크기, 왼쪽 볼 부분에 지름 4cm 크기의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서모씨는 오른쪽 손목에 지름 3cm 크기의 2도 화상을 입었다.
유지영 교수는 화상 부위에 소독 및 드레싱 치료를 진행했으며 치료를 마친 정모씨와 서모씨는 오전 10시 15분쯤 퇴원했다. 두 환자는 2주간 드레싱 등의 외래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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