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생산품은 수급자, 차상위자 등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하여 제조기술을 익혀 만든 제품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든 더치커피 등 49개 자활생산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금산 홍삼, 영동 벌꿀, 상주 황토메밀베게, 광주 흑마늘즙, 제주 야생초 차 등 전시 품목이 다양하며, 시음 및 시식, 네일아트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는 최초로 개최하는 것으로서,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활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계기 마련으로 의미가 있다.
심성지 중앙자활센터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자활상품을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홍보하는 기회”라며 “앞으로 더 많은 대상층에게 자활생산품을 알려내고,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전국 16개 광역자활센터, 251개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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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너무한 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