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그룹 AOA 설현이 수영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주 낯선 정글로 향하며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던 설현은 공개된 사진에서 바다 속을 헤엄치며 수영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정글의 법칙’의 김진호 PD는 “가기 전에는 겁을 내더니 막상 가니까 잘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설현은 육지에서는 주위 환경을 불문하고 숙면을 취해 ‘머대자(머리만 대면 자)’라는 별명도 얻었다는 후문. 김진호 PD는 “출연자들이 잠을 자고 있어도 깨우지 않는다”라며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관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담는다. 설현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잠이 부족해서인지 자유로운 정글이 좋다며 다음에 또 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설현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은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쿠키영상] 온몸으로 아들을 보호한 중국 엄마


[쿠키영상] 이달 출시한 VR기기…"다양한 가상 현실 즐겨요"

[쿠키영상] "남편이 그물에 걸렸어요" 가시복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