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은 공동으로 이란 보건의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 병원 등을 대상으로 이란 진출 기업설명회를 오늘 7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란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이란 보건의료 시장 및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한국수출입은행이 함께 진행해 보건의료 시장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이란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보건정책 △병원 설계·건립·운영 △병원정보시스템 △환자 송출 △보건의료기술 공동 연구개발 △제약?의료기기 정책 및 연구 △기술이전 및 당뇨, 감염병 공동연구 등이다.

복지부는 “앞으로 이란 보건부와 보건의료협력에 관한 MOU 체결 및 Iran Health Summit 2016 참가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이란 진출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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