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완연한 봄철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질본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제12주 30.1명, 제13주 30.5명, 제14주(3.27~4.2) 31.0명(잠정치)으로 증가했으며, 7~18세 연령층에서 69.8명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B, C형이 있는데 제14주 동안 B형이 86.8%를 차지함에 따라, 최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B형 인플루엔자 분리비율이 높게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질본은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의 생활화를 강조하면서 특히 초중고 학생 연령층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환자는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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