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FIC 전문가 관리시스템은 개발도상국에 국제질병·사인분류(ICD),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 등 WHO-FIC 분류체계의 전파가 가능한 자문가 및 교육자 파견을 위해 전문가의 정보를 수집,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국제적으로 적합한 인력풀을 구축·관리·유지하고, 이를 통해 자격을 선별해 개발도상국에 파견·지원이 가능해진다. WHO-FIC 한국협력센터(사회보장정보원)는 2013년 ICD 전문가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WHO로부터 ICF 전문가 관리시스템 구축을 요청받았다.
임병인 원장은 “WHO 및 각국 협력센터 전문가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교류체계를 활성화하고 ICD와 ICF 전문가에 대한 정보파악 및 인력풀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WHO 및 WHO-FIC 네트워크와의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WHO-FIC의 발전 및 보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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