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원회,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포럼 개최

청년위원회,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6-04-11 18:30:55
포스터제공=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오늘 11일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란 주제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글의 ‘알파고’와 IBM의 인공지능 ‘닥터 왓슨’ 등 세계적으로 의료와 첨단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ICT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의료의 모습과, 의료산업의 변화를 통한 창조경제의 기회를 짚어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환자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의 권위자인 최형진 서울의대교수와 함께 그 기회와 가능성을 공유했다.

또한 국내에서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으로 의료 영상을 분석하는 회사 ‘루닛’의 조미진 총괄매니저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의료 변화를 예측했다.

아울러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눔’의 김영인 메디컬 디렉터가 새로운 형태의 미래의료 모습을 설명하고 청년 주도의 스타트업 기업의 경험을 함께 나눴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박용호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ICT와 의료의 강점을 융합하면 디지털 헬스케어분야에서 세계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다.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받아들이고 그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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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기자
yes228@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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