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샘김이 다이어트로 25㎏를 감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1일 오후 3시 서울 이태원로 언더스테이지에서 샘김의 데뷔 앨범 ‘아이 엠 샘(I AM SAM)’의 발매 기념 공연이 열렸다. 샘김 함께 사회를 맡은 MC 딩동이 참석했다.
이날 샘김은 “내 모습을 모니터 했더니 ‘너무 심하다’ 싶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희열이 다이어트를 권유한 건 아니냐는 질문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하기 싫을 때마다 유희열 형님이 해야 한다고 얘기해주셨다”며 “하지만 처음엔 내가 빼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시작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노눈치(feat.크러쉬)’가 담긴 샘김의 데뷔 앨범 ‘아이 엠 샘’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bluebel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