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2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분야 책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부품 분과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회가 지역 전략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노율 대구대 교수가 자동차부품 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들은 지역내 자동차 부품업계와 산업단지관리공단, 기계공업협동조합, 인력양성 훈련기관 등의 실무급 책임자로 구성됐다.

박노율 위원장은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자동차 부품 산업의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공급현황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