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김은숙 작가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대사를 패러디해 투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은숙 작가는 13일 오전 방송된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자신이 극본을 맡은 ‘태양의 후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은숙 작가는 “투표를 하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 빨리 놀러 가고 싶지만 투표는 하고 가는 용기, 투표는 꼭 해야 한다는 상식. 제가 생각하는 애국심은 그런 겁니다”라고 자신이 쓴 대사를 패러디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태양의 후예’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bluebel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