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올해 초 연두업무보고를 통해 의료기기를 포함한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해, 2017년까지 우리나라를 ‘바이오헬스 7대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의료기기 규제개선 대토론회’는 이러한 행보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복지부 내 의료기기 규제와 관련한 모든 부서가 참여해 업체의 고충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날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기업의 활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규제개선 방안을 포함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방안’을 올해 안에 수립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험급여, 유통제도, 신의료기술 평가, R&D 지원, 해외 판로 개척 등 의료기기 분야를 총망라한 담당자가 참석하는 자리인 만큼 심도 있는 토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많은 기업 및 관련 단체가 참여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국산 의료기기산업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yes228@kukimedia.co.kr
[쿠키토이] '인형과 대화를 나눈다고?' 100가지 대답을 하는 '말 많은 똘똘이'와 친구가 됐어요~
[쿠키영상] 과욕이 부른 참사
[쿠키영상] 색조에 따라 장르가 달라지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