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규모는 지난해 9명보다 늘었다. 올 1월부터 3년 이내 정년퇴직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실시하면서 급여를 절감했기 때문이다.
직종은 업무직 7명, 기술직 8명 등이다. 지역 청년들에게 우선해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응시 자격을 제한했다는 게 대구도시공사 측 설명이다.
공고일 현재 응시자 주소지가 대구경북에 있거나 이전에 지역에 거주한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15~29일까지 온라인으로 응시 원서를 접수해 필기시험과 인·적성 검사, 면접 등을 거쳐 6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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