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민·관 합동 단속 실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민·관 합동 단속 실시

기사승인 2016-04-18 09:55:55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방자치단체 및 장애인단체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그간 불법 주차 민원이 많이 제기되어온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할인매장 등 공중이용시설 및 공공기관 등 전국 6000여개소를 대상으로 오늘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의 주차, 보행장애인 탑승없이 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등 편의법’에 따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의 적정성 여부도 같이 점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으로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도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는 등 국민의 인식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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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기자
yes228@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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